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11월 권사회 모임으로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교회의 구석구석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보게 하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게 하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추수감사의 달에 저희 손으로 거둔 것은 작아도, 주님께서 베푸신 것은 셀 수 없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권사의 사명이 중보기도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 아픈 성도와 믿음이 흔들리는 가정을 위해 먼저 무릎 꿇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심방하는 걸음마다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게 하시고, 저희의 말보다 저희의 기도가 먼저 전해지게 하옵소서.
회원들의 가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자녀와 손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저희의 건강을 지켜 주셔서 오래도록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는 따뜻한 모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나누는 교제와 의논이 교회를 세우는 지혜가 되게 하시고, 감사의 달에 이웃을 향해 손을 내미는 권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위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