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 남전도회 월례회에 회원들을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일터에서 땀 흘리게 하시고, 가정을 책임지는 자리를 지키게 하신 은혜를 돌아봅니다. 열매를 거두는 이 계절에, 저희 삶의 열매도 주님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일터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옵소서. 정직한 거래와 성실한 노동으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동료와 거래처 앞에서 믿는 사람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경기가 어려워 사업과 직장에 걱정이 있는 회원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염려 대신 믿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옵소서.
남전도회의 이름처럼 전도하는 모임이 되게 하옵소서. 아직 교회에 나오지 않는 가족과 친구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게 하시고, 저희가 후원하는 선교지와 선교사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추수감사의 달에 교회가 맡기는 봉사를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회원들이 서로의 형편을 알고 짐을 나누게 하시며, 가정마다 아내와 자녀들에게 따뜻한 남편과 아버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모임이 한 달을 살아갈 힘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과 삶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