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11월에도 저희를 찬양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주일마다 목소리를 모아 주님을 높이게 하시고, 부족한 저희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추수감사의 달에 저희가 드릴 가장 좋은 열매가 찬양임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찬양이 공연이 아니라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음정과 박자를 맞추기 전에 마음을 먼저 주님께 맞추게 하시고,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을 구하게 하옵소서. 지휘자와 반주자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지켜 주옵소서.
추수감사주일 찬양을 정성껏 준비하게 하시고, 시작되는 성탄 칸타타 연습에 끈기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연습이 힘들어도 서로를 격려하며, 한 목소리로 하나 되는 성가대가 되게 하옵소서. 환절기에 감기와 피로로 지친 대원들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찬양 가운데 성도들의 마음이 열리고,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찬양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