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지키시며 일꾼을 깨우시는 주님,
11월 첫 주, 장립집사들이 새달을 주님께 드리며 모였습니다. 지난 한 달 예배당과 교회 살림을 무사히 지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두 달을 앞두고 저희에게 맡겨진 책임을 다시 점검합니다. 올해 맡은 직분을 끝까지 성실히 감당하도록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이달 교회가 준비하는 추수감사주일과 연말 결산, 다음 해 예산 준비에 저희가 성실히 손을 보태게 하옵소서. 기온이 떨어지기 전에 난방과 전기, 주차장의 안전을 미리 살피게 하시고, 맡은 일을 서로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김장철을 맞아 교회가 이웃과 나누는 일에도 저희가 앞장서 짐을 나르게 하옵소서. 연말 행사를 앞두고 비품과 시설을 미리 정비하여 성도들이 불편 없이 예배하게 하옵소서.
이달 저희 각자의 가정과 일터도 주님께 맡깁니다. 바쁜 직분자의 가정이 외롭지 않게 하시고, 한 달 동안 말씀 한 구절씩 붙들고 살게 하옵소서. 이달 정기 월례회에서 다룰 일들도 기도로 미리 준비하게 하옵소서. 수능을 치르는 자녀를 둔 집사들의 가정에 평안을 주시고, 몸이 약해진 형제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