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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청년부 예배 기도문

2026년 11월 내내 · 청년부

우리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자리에서 청년들을 다시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 저희에게 있었던 기쁨과 실패, 만남과 헤어짐을 모두 아시는 주님께서 그 모든 시간에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추수감사의 달에 저희의 작은 열매도 감사로 드립니다.

진로와 취업의 자리에서 흔들리는 청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원하는 결과가 늦어져도 주님이 저희를 잊지 않으셨음을 믿게 하시고, 비교와 조급함 대신 오늘 맡겨진 일에 성실하게 하옵소서. 사람 때문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관계 속에서 먼저 용서하고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주옵소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어렵다고 느낄 때마다, 저희가 누구의 자녀인지 기억하게 하옵소서. 학교와 직장에서 작은 정직과 친절로 주님을 드러내게 하시고, 믿음을 숨기지 않게 하옵소서.

청년부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혼자 예배하다 돌아가는 청년이 없게 하시고, 새로 온 친구가 이 자리에서 집을 찾게 하옵소서. 올해 남은 날들을 감사로 채우게 하옵소서.

청년의 때에 우리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